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이 강원도립극단과 기획한 <2023 유정, 봄을 그리다>를 오는 5월20일 오후 3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강원도 출신 대표소설가 김유정의 소설이 아닌, 외롭고 고단했던 작가의 삶 자체를 그려내는 차별화된 기획으로 2022년 첫 공연 당시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강원도 내 9개 지역, 약 4,105명의 도민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종료된 공연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막을 올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김유정의 현신을 연기한 김지철, 김유정의 영가(영혼)을 연기한 김경민과 같은 젊은 배우들부터 최지순·김경태·송창언 등 도내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원로 배우들이 참여해 노련하고도 조화로운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또한 15개의 곡으로 구성된 100분간의 뮤지컬인만큼 다양한 예술 장르를 만나 볼 수 있는 것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다. 일체 역을 맡은 안형국 배우의 무용, 박녹주 역 김가을 배우의 판소리와 무속인 역할을 맡은 김지희 예술단 농음 대표가 선보일 공연 등이 무대를 더욱 다채롭게 할 예정이다.
2022년의 감동을 다시 불러일으킬 <유정, 봄을 그리다> 재공연은 4월25일 오후 2시부터 춘천문화재단 온라인 홈페이지(www.cccf.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3 유정, 봄을 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