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시그널 포럼 진행
강원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2023 연결사회 지역거점 프로그램 개발운영> 주관단체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6월부터 12월까지 1억7천만원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결사회 지역거점 프로그램 개발·운영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본 사업은 외롭거나 고립되어 있다고 느끼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사회적 관계 연결망을 활용하여 인문, 문화예술, 체육 등의 여가활동 및 심리상담을 통해 사회적 처방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 지역 사회와 개인의 촘촘한 연결 및 여가활동의 경험 등 사회적 관계망을 통해 해소하고,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협력해 지속 가능한 대응체계 마련을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춘천문화재단은 ‘29만 개의 감정을 만나는 도시 마음 산책’이라는 사업명으로 유관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을 통해 확보한 일상 공간 107곳과 관내 중간지원조직, 원도심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시민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춘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참여하며, 사업이 추진되는 동안 추가적인 기관·단체의 참여 확대도 이어갈 예정이다.
본 사업은 교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지역거점센터(가칭)를 구성해 반복적인 일상 스트레스에 노출된 인구 현황, 산업구조 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춘천문화재단 문화기획팀 박용선 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 사람이 느끼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으로 직면한 공통된 감정임을 인식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시민 누구나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