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이 오는 9월13일까지 춘천의 의미 있는 장소를 추적하고 기록하는 프로젝트 <도시편집자:도시의 흔적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시편집자’란, 춘천의 공간적, 시간적 변화를 잘 관찰하고 의미를 추적하는 사람을 말한다. 올해 3회를 맞이한 <도시편집자>는 매회 다른 기록주제를 통해 삶의 터전을 기반으로 한 매력 있고 사연 있는 장소를 발견해왔다.
도시편집자 워크숍은 소양로 기와집골, 콧구멍다리, 피카디리 극장 등 사라지거나 잊혀져가는, 혹은 변화를 겪고 있는 장소의 시간‧지면‧사건을 추적하고 의미를 발견하는 워크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은 총 8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역읽기’, ‘기록의 기술’, ‘아카이빙 ’관련 주제의 전문가 강의와 참여자들의 공동작업, 개인 기록콘텐츠 제작을 위한 멘토링, 실습과정으로 알차게 꾸려질 예정이다. 워크숍 하반기에는 멘토단과 함께 사진, 글, 레이아웃, 기획 관점의 개인 기록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춘천문화재단 문화기획팀 박용선 팀장은 “올해 <도시편집자>를 통해 산업, 정책 등 도시의 변화에 따라, 함께 변화를 겪고 있는 장소를 기록함으로써 우리가 기억해야 할 장소의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기록의 가치와 중요성을 확장해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문학을 매개로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소양하다’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참여자들의 기록콘텐츠 전시는 워크숍 마지막 날인 12월 2일부터 12월 한 달 동안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정문 삼거리에위치한 ‘인생공방 기록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춘천의 의미 있는 장소를 기록하고 싶은 춘천시민이며, 20명을 선발해 9월 중순부터 워크숍을 시작한다. 접수기간은 8월28일(월)부터 9월13일(수) 18시까지 지원신청서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지원사업공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문화기획팀(☎ 033-259-54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춘천문화재단 _도시편집자_ 참여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