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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향교 임원 화양구곡 등 문화탐방

우암 송시열 선생 거처지 암서재 앞에서 기념촬영 화양구곡 중 제2곡 운영담 속리산 세조길 입구에서 여성 장의들의 환한 웃음 보성선씨 우당고택 입구에서 울산향교(전교 엄주환)는 지난 9월22일 향교임원 및 유림 원로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괴산 화양구곡, 화양서원, 속리산 세조길, 우당고택 등 명소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에는 이세걸·고종용·이동필 원임

김철근 기자 2023. 9. 25.

 

우암 송시열 선생 거처지 암서재 앞에서 기념촬영

 


 

 

화양구곡 중 제2곡 운영담

 


 

 

속리산 세조길 입구에서 여성 장의들의 환한 웃음

 


 

 

보성선씨 우당고택 입구에서

 


 

울산향교(전교 엄주환)는 지난 9월22일 향교임원 및 유림 원로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괴산 화양구곡, 화양서원, 속리산 세조길, 우당고택 등 명소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에는 이세걸·고종용·이동필 원임전교 및 김차호 향교재단 이사장, 구강서원의 박주동 원장과 고문구 이사장도 함께 참가했다.

 

 

엄주환 전교는 인사말에서 “일주일 전 추기석전에는 많은 비가 쏟아져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모두 봉무에 최선을 다하여 행사를 무사히 마쳐 감사드린다. 오늘 이렇게 날씨가 맑고 화창한 것은 모성지심에 감동한 성현들의 음덕이므로, 선현지 문화탐방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우암 송시열 선생이 머물렀던 화양구곡(경천벽⇒운영담⇒읍궁암⇒금사담⇒첨성대⇒능운대⇒와룡암⇒학소대⇒파곶의 9곡)을 트레킹하면서 계곡의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했고 암벽의 글들은 민족자존 정신을 느끼게 했다.

 

 

점심 식사 후 조선 후기 노론 사림의 본거지이자 18세기 정치 및 학문의 중심지였던 화양서원을 둘러보았다.

 

속리산 세조길을 산책한 후 보성선씨 창의공파 18세손 우당 선영흥이 지은 우당고택을 마지막으로 탐방을 마쳤다

 

이번 충북괴산-보은 일원 문화탐방에는 성리학의 대가 우암 송시열 선생의 애국사상을 되새기게 했다. 우당고택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한옥고택으로 국가 민속문화재 제134호로 지정돼 있으나 관리인이나, 안내인 한 명 보이지 않아, 선대의 영광과 후손의 현실을 극명하게 느끼며 울산행 버스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