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이 2023 춘천예술촌 창작활동 돋움주간 「촌村스럽게」를 10월5일(목)~7일(토) 춘천예술촌 및 KT&G상상마당 춘천 나비홀에서 개최한다.
춘천예술촌 창작활동 돋움주간 「촌村스럽게」는 춘천지역의 대표적인 창작활동 거점인 춘천예술촌의 역할과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10월5일(목)에는 시민교류형 레지던시로서의 춘천예술촌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2023 춘천예술촌 레지던시 컨퍼런스>를, 10월6일(금)과 7일(토)에는 시민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는 <2023 춘천예술촌 창작공간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10월5일(목) KT&G상상마당 춘천 나비홀에서 열리는 <2023년 춘천예술촌 레지던시 컨퍼런스: 창작과 매개 공간력 확장을 위한 전략과 방향>에서는, ‘전국의 다양한 레지던시들의 현황’을 짚어보고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레지던시의 공간력 확장 및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서상호 前 오픈스페이스 배 대표이자 (사)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이 ‘레지던시 사업동향과 공간력 확장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며,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곶산양, 광주 호랑가시나무창작소, 부산문화재단 홍티아트센터 및 감만창의문화촌, 화이틀블럭 천안창작소 등 전국의 대표적인 레지던시 관계자들이 모여 ‘레지던시는 어떻게 효과적으로 예술인을 연결·지지하고 문화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확장할 것인가?’ 등의 이슈를 가지고 협의를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레지던시 사업 관계자 역시 참여하여 ‘정부 및 중앙기관의 레지던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모색해본다. 또한 레지던시 간 교류·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정례적인 협의회의를 운영하는 ‘레지던시 협의체’를 출범시키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0월6일(금)~7일(토) 춘천예술촌에서는 <2023년 춘천예술촌 창작공간 오픈하우스>가 열린다. 춘천예술촌 조성 이래 최초로 춘천예술촌 공간을 시민들에게 전면으로 공개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 오픈스튜디오, 체험활동, 전시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춘천예술촌의 입주작가이기도 한 리코더 연주자 ‘조진희’, 음악으로 쓰레기 문제를 이야기하는 업사이클 뮤지션 ‘크리에이티브아트’, 춘천을 대표하는 싱어 송 라이터 ‘훈남스 박승훈’, 다양한 모양의 버블과 마술이 접목된 즐거움을 선사하는 ‘아이엠매직’, 마임·저글링·코미디 등의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블랙클라운’ 등의 공연이 10월6일(금), 7일(토) 양일에 걸쳐 펼쳐진다.
오픈하우스를 통해 춘천예술촌에 입주해있는 시각예술 및 공예 작가들의 창작공간을 탐방하여 작가들의 작품세계와 창작활동에 관해 이야기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나무 블럭으로 찍어 그리기 ▶나의 별자리 부채 만들기 ▶추상미술 캔버스화, ▶가을가을 모빌 ▶오늘은 나도 화가 ▶내 마음 속 한 글자 ▶실크스크린 체험 ▶수제 우든 샤프 만들기 ▶특별문장 필사체험 ▶오션글라스 방향제 ▶테라리움 등 <예술이 모락모락>의 강사로 참여한 예술인들과 문학 기획자들이 진행하는 18개의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민 참여 예술창작 활동 <예술이 모락모락> 결과물, 전문예술지원사업을 지원받은 원로문학가들 및 지역 문학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와 문학기획자들이 진행하는 눈과 귀로 책을 경험하는 ‘북캠프존(낭독극 등)’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시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춘천예술촌은 춘천시가 지난 2021년 말 옛 기무부대 관사를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시민교류형 창작공간으로, 2022년부터 (재)춘천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해오고 있다. 2022년 4월부터 11명(팀)의 시각예술 및 공예 작가들이 춘천예술촌 창작공간에 입주하여 회화, 설치, 사진, 조소, 다학제적 매체예술, 악기제작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창작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문의) 춘천문화재단 예술지원팀 춘천예술촌 ☎ 033-259-5491
춘천예술촌 촌스럽게_오픈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