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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28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지휘자 임동국)이 3월23일(토)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Fairy Tale(페어리 테일)”라는 부제에 걸맞게 프랑스의 동화와 신화를 주제로 한 작품이 눈에 띈다. 1부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8번 b단조 <미완성>과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전남표 기자 2024. 3. 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지휘자 임동국)이 3월23일(토)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Fairy Tale(페어리 테일)”라는 부제에 걸맞게 프랑스의 동화와 신화를 주제로 한 작품이 눈에 띈다. 1부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8번 b단조 <미완성>과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전주곡을, 2부는 ▷라벨의 <어미거위> 모음곡을 선보인다.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8번 b단조 <미완성>은 그의 짧지만 강렬한 31년의 삶과 낭만주의적 성격을 담은 작품이다. 단 두 악장만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완성된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천재 작곡가의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낸다.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전주곡은 말라르메의 동명 시 ‘목신의 오후’에서 영감을 받아 목신(牧神)이 겪는 오후 시간의 꿈과 현실 사이의 경계를 음악으로 그려낸다. 이 작품으로 드뷔시는 전통을 넘어선 인상주의 음악을 탐구하며 음색과 선율의 변화로 새로운 감정의 표현을 가능하게 했다.

 

라벨의 <어미거위> 모음곡은 처음에는 1908년~1910년 어린이들을 위한 연탄곡으로 작곡되었으며 이후 1911년에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으로 편곡하였다. 이 작품은 각각 다른 동화나 전설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다섯 개의 악장을 연주한다.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임동국 지휘자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상상력 넘치는 음악으로 재해석했다. 오케스트라 버전에서는 더 풍부한 색채를 음악으로 그리며 세 곡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석무료, 전화문의 ☎ 033-259-5879

 

<연주개요>

 

○ 일 시: 2024년 3월 23일(토) 17시

 

○ 장 소: 춘천문화예술회관

 

○ 소요시간: 약 90분 내외 (휴식 15분 포함)

 

○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 가격정보: 전석 무료

 

○ 예매 및 공연문의: ☎033-259-5879/5869(춘천시립예술단 공연담당)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28회 정기연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