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이 「2024 일당백 리턴즈 : 도시를 바꾸는 딴짓」 2기 참여자를 8월23일(금)까지 모집한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 1기에 이어 이번 2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일당백 리턴즈는 춘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지금까지 200여 명 이상의 시민 주도적인 활동을 지원해왔다.
2024년부터는 개인의 활동을 넘어 도시와의 연결지점을 찾기 위해, 춘천이 직면한 6가지 과제를 프로젝트 주제로 제시했다. (▶바짝 다가온 초고령 사회 ▶매년 들어가는 은퇴자 ▶자동차는 하루에 95% 시간을 운행하지 않는다 ▶비어가는 구도심에 떨어지는 활력 ▶외출은 줄고 아픈 사람은 늘어간다 ▶춘천에 살아야만 시민인가? 관계 인구는 누구인가? ▶아름다운 자연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 6가지 주제 외에도 도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쓸모있는 딴짓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기에서도 도시를 변화시키는 많은 프로젝트들이 진행되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우린 인사를 나누지(김민선)> 프로젝트는 현대 사회에서 사라져가는 이웃 간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안부를 묻는 보드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아파트 주민들 간의 소통이 활발해졌고, 자연스럽게 교류가 이루어졌다. 또한, ▶<라만사 : 라이프 스타일을 만드는 사람들(전성우)> 프로젝트는 일과 노동에 대한 고민을 탐구했으며, ▶<2024 수몰민 아카이브(최상희)> 프로젝트는 소양강댐 수몰민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뜨개, 산책러(유솔희)> 프로젝트는 자연물의 색감과 형태를 담은 뜨개 오브제들을 도시 곳곳에 설치하여 시민들이 직접 도시를 변화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이번 2기에서는 대상을 춘천의 인근 지역민까지 확대하여 총 27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모집대상은 문화도시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시민들로, 춘천 지역에서 22건, 홍천, 화천, 인제, 양구 등 인근 지역에서 5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일당백 리턴즈에 참여하기 위해선 8월 31일(토)부터 9월 1일(일)까지 양일간 비 숙박으로 진행되는 ‘딴짓 찾기 워크숍’(멘토링)에 필수 참석해야 한다.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도시문화센터장은 “1기에 이어 이번 2기를 통해 다채롭고 의미 있는 프로젝트들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춘천의 변화가 도시 곳곳을 채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기의 선착순 모집은 8월20일(화)부터 8월23일(금)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이메일(cosmos@cccf.or.kr)로 필요한 서류를 모두 제출하면 된다. 일당백 리턴즈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누리집(www.cccf.or.kr) ‘공모사업 신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33-259-5423
2024 일당백 리턴즈 2기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