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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작은 공간의 다정함 2024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춘천문화재단 2024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춘천문화재단, 지난해 공간복지 대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이 11월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에서 대상을

전남표 기자 2024. 11. 27.

 

 

 

 

 춘천문화재단 2024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춘천문화재단, 지난해 공간복지 대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이 11월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은 두 번째 쾌거이다.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과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문화적인 시민 공간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공간문화와 창의 예술성, 지역문화 기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공간의 다정함

 

춘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빈집과 빈 상가를 활용한 시민 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사례 ‘SALON Project’를 공모작으로 제출했다. 프로젝트 명인 ‘SALON’은 ‘Social, Alive, Local, Open, Neighbor’의 약자로 공간의 취지와 기능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이름이다.

 

춘천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춘천 내 총 7곳의 유휴공간을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중 빈집을 활용한 공간이 4곳, 빈 상가를 활용한 공간이 3곳이다.

 

조성된 공간은 시민과 예술가들이 이용하고 있다. 다양한 취향과 취미활동을 나누고 세대를 아우르는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모두의 살롱(효자, 후평), 개인이 성장하고 스스로의 시간을 사유할 수 있는 ▶인생 공방(기록장, 달리 학교, 약사), 예술가 시민이 활동하는 ▶전환가게(아트살롱, 괜찮은 작업실)이다.

 

가장 많은 시민이 찾는 ▶모두의 살롱 효자와 후평은 공간별 월평균 600명 이상이 다양한 모임으로 공간을 이용하고 있으며, 공간의 주인이 되어 커뮤니티를 운영할 수 있는 ‘동네에서 로망 실현’ 프로그램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된 ▶괜찮은 작업실에서는 총 7명의 예비 예술가들의 공동 창작활동 워크숍이 추진됐으며, 지난 12일부터 결과 공유전 ‘장기투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 매력과 가치를 창출하는 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

 

2024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심사위원회(임지택, 김규린, 맹필수, 김용주, 김경훈)는 “재단이 빈집은행(BANK)이라는 매개체로서 유휴공간을 확보하고 활용한 공간기획의 프로세스가 돋보인다”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유·무형의 가치를 창출한 의지와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라는 심사평을 남겼다.

 

춘천문화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시민과 예술가가 일상 가까운 곳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휴공간을 시민 수요에 맞추어 활용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살롱 프로젝트’는 11월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건축문화제’에 전시된다. 이어 12월8일부터 ‘모두의 살롱 후평(후석로379번길 14)’에서 프로젝트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문의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33-259-5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