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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내촌면 서곡마을 삼짇날 한마당 행사 개최

홍천군 내촌면 서곡리는(이장 홍성혁) 3월31일 서곡리 가족 공원에서 지역 주민, 내빈, 방문객들을 모시고 제12회 삼짇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채로운 문화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제례 모시기, 덕탄 서각 전시, 초청 가수 공연 및 덕탄 산책

정희섭 기자 2025. 3. 29.


 

홍천군 내촌면 서곡리는(이장 홍성혁) 3월31일 서곡리 가족 공원에서 지역 주민, 내빈, 방문객들을 모시고 제12회 삼짇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채로운 문화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제례 모시기, 덕탄 서각 전시, 초청 가수 공연 및 덕탄 산책 문화길 걷기 행사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열린 행사로 마을에서 화전 및 어죽을 준비해 대접한다.

 

위의 프로그램 중 제례 모시기는 수레 바위 전설 보존행사로 유서 깊은 의미가 있다.

 

그 내용은 짐이 실려 있는 수레 바위에 일부 짐을 덜어내고자 옮기다가 짐이 강으로 떨어진 후 마을 사람들이 살기가 어려워졌다. 수십 년 후 잘못을 알고 다시 수레 바위에 짐을 실어 놓으면서 주민들의 삶이 좋아지고 마을도 발전해 지금처럼 번창한 마을이 되었다는 전설로서, 이를 계승하고자 매년 제례 모시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정순 내촌면장은 “이번 삼짇날 한마당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주민들과 같이 화합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