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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공연번호 30’에서 고전의 정수 선보인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지휘자 임동국)이 오는 5월10일(토)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3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창단 이래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을 도모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올해로 30회를 맞는 정기연주회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순간을 맞는다. 이번 무대의 1부는 고전주의의 거장 하이든의 첼로 협주

전남표 기자 2025. 4. 2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지휘자 임동국)이 오는 5월10일(토)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3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창단 이래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을 도모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올해로 30회를 맞는 정기연주회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순간을 맞는다.

 

이번 무대의 1부는 고전주의의 거장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C장조로 문을 연다. 약 200년간 잊혔던 이 곡은 1961년 프라하에서 악보가 발견되며 다시 세상에 알려진 작품으로, 생기 넘치는 1악장, 감성적인 2악장, 경쾌한 3악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첼로의 매력을 온전히 보여준다. 이번 협연에는 유럽과 국내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첼리스트 임재성이 함께한다. 임재성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 후 독일 뤼벡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국내외 유수 콩쿠르 수상 경력과 더불어 서울시향, 대전시향 등과의 협연 및 다수의 실내악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깊은 음악성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여왔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제7번 A장조가 연주된다. 독일 작곡가 바그너가 ‘춤의 화신’이라 칭송한 이 곡은 전 악장에 걸쳐 강렬한 리듬과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흐른다. 특히 2악장 ‘알레그레토’는 장송곡 같은 깊은 울림으로 대중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지휘자 임동국의 신선하고 섬세한 해석을 통해 베토벤 특유의 생명력과 역동성이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하이든의 고전적 구조미와 베토벤의 낭만적 에너지가 어우러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단원들이 기량을 발휘하고 예술적 성장을 확인하는 무대인 동시에 관객들에게는 고전음악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첼리스트 임재성과의 협연은 청소년 단원들에게도 특별한 영감의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의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ccart.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전화 문의 ☎033-259-5879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30회 정기연주회

 

‘공연번호 30’ 정보

 

■ 연주개요

 

○ 일 시 : 2025년 5월 10일(토) 오후 5시

 

○ 장 소 : 춘천문화예술회관

 

○ 소요시간 : 약 120분 내외(중간 휴식 15분 포함)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 가격정보 : 전석 무료

 

○ 예매 및 공연문의 : ☎033-259-5879 (춘천시립예술단 홍보 담당)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30회 정기연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