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과 물결 '쉼' 호흡' 기획전시 포스터
강갑회 작가 작품 '음택'
김병욱 작가 작품 'off day'
김윤삼 작가 작품 '다시'
김미영 작가 작품 '이어지는 하루, 엮이는 마음'
정영민 작가 작품 '시간 위에 앉다'
노태욱 작가 작품 'Eye-phone'
손호경 작가 작품 '증명사진'
이귀동 작가 작품 '어느 하루'
김정옥 작가 작품 '위로'
배은희 작가 작품 '심연'
울산의 사진 단체 ‘섬과 물결’의 2025년 기획 전시 「쉼‘ 호흡」 사진전이 9일부터 1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2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강갑회, 김병욱, 김윤삼, 김미영, 정영민, 노태욱, 손호경, 이귀동, 김정옥, 배은희, 신선영, 조미향, 윤성렬, 도부선, 홍진우, 이성철, 손묘년, 박용락, 박외득 등 작가 19명의 작품 165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의 박외득 총괄 감독은 “쉼은 마디를 만들어 폭풍우를 견디는 대나무처럼 멈춤을 통해 자신을 비우고, 비워둔 자리를 다시 채우는 과정이다. 쉼 없이 달려온 우리에게 진정한 휴식은 분주함 속에 있는 것이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잠시 멈추어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일 때 비로소 시작된다. 이번 전시가 각자의 삶에 작은 멈춤과 숨 고르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획 의도를 말했다.
Part 1 ‘쉼 없는 쉼’의 영역에서는 쉼 없는 사회의 모습 사진, 쉴 수 없는 사회 여건을 환기시키는 작품, 작가들 나름으로 쉼의 해석을 시도하는 작품이 전시된다. 파트 1의 큐레이터는 노태욱 작가가 맡아서 참여 작가들과 소통하면서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Part 2 ‘가장 느린 언어’ 영역에서는 호흡의 다름, 즉 각자 삶의 방식과 삶의 결이 다른 사진 작품을 보여준다. 이 영역의 작품은 작가 자신의 호흡으로써 각자의 삶의 흔적이며 표상이 표현된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2의 큐레이터를 맡은 도부선 작가는 파트 2의 의미를 드러내는 DP를 위해서 작가들과 대화하면서 협의하고 수정을 거듭했다고 한다.
사진 단체 ‘섬과 물결’은 울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로서 이상일 사진가(전 경일대 교수·고은사진미술관 관장)의 지도로 사진 미학 이론과 촬영 사진 리뷰를 병행하면서 사진에 집중하고 있다. 전시 오프닝은 9일 18:00에 예정돼 있으며, 전시 기간 중 10:00 ~ 19:00에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