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가 8월16일부터 9월4일까지 20여 일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는 현대차정몽구재단(이사장 권오규)이 일상 속 문화예술 확산과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시작한 ‘예술세상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가 주관하고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계촌클래식축제위원회(위원장 최철균)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노력으로 작년엔 8,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매년 품격 있고 성장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지친 시민과 지역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멀어진 거리, 하나된 소리’라는 주제로 축제가 진행되며, 8월16일에는 계촌마을에서 오프라인으로 개막공연(한밤의 별빛 그린 콘서트)이 펼쳐지고, 다양한 클래식 VOD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총 21개의 영상프로그램이 ‘예술세상TV’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비스된다.
개막공연은 다니엘 린데만(방송인), 홍승찬(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사회로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가 지휘하고, 서울시향 단원 등 50여명의 연주자와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환상적인 클래식 하모니가 울려 퍼질 예정이며, ‘예술세상TV’와 ‘네이버LIVE’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또 한 개막일엔 음악평론가 정지훈, 테너 김기선, 첼리스트 홍지연, 피아니스트 진마리아가 함께하는‘정지훈의 클래식 음악다방’과 계촌 초․중학교 연합 별빛오케스트라 앙상블, 블랑콰르텟, 계촌출신 홍종석(강원예고) 등이 출연하는 ‘한낮의 파크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클래식의 규모가 줄어 아쉬운 점이 있지만, 평창의 작은 마을에서 주민, 예술가, 관람객들이 클래식과 어우러져 하나가 될 수 있는 가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술세상마을 프로젝트 사무국(02-966-656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