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예술단 2021 송년음악회 포스터
춘천시립예술단(단장 최돈선)이 오는 12월16일(목) 저녁 7시 30분 춘천문화 예술회관에서 ‘2021 송년 음악회’를 개최하며 올해의 공식적인 연주 일정을 마무리한다.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등 춘천시립예술단 내 공연단체들이 주기적으로 주관을 맡아 개최해 온 송년 음악회가 올해는 춘천시립교향악단의 주관으로 이종진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춘천시립합창단이 출연하여 오랜만에 합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송년 음악회에서는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펠릭스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2번 내림나장조 ‘찬미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독일 고전주의의 대표적인 작곡가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과 함께 합창을 결합한 독창적인 형식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1840년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교회에서 ‘멘델스존’ 자신에 의해 초연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을 함께할 협연 출연자(단체)로는 풍부한 성량과 기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전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성악가 소프라노 이명주, 장유리, 테너 정호윤과 함께 강릉시립합창단이 출연하여 송년 음악회의 웅장한 합창 교향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송년 음악회는 춘천시립교향악단 이종진 상임지휘자의 고별무대로 진행된다. 연내 사임 의사를 밝혀왔던 이종진 상임지휘자의 그간의 공적을 높이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연주회 후 관객이 있는 자리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진 상임지휘자는 지난 2015년 춘천시립교향악단의 제5대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재임 기간 중 베토벤, 차이콥스키 등 해외 유명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재조명하여 탄탄한 구성력 갖춘 정기연주회를 선보여 왔으며, 정경화, 백건우, 조수미, 손열음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외 최고의 연주자들을 초청해 성공적인 공연개최를 통해 찬사를 받았다. 아울러 매년 다양한 시도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지루하고 딱딱한 고정관념을 없애기 위해 스토리텔링이 있는 특별연주회를 기획하여 가족 단위 관객 및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오케스트라 축제인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수많은 관객들과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춘천시향의 저력을 과시하였으며, 지난 2021년에는 지방 국·공립 교향악단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워 다시 한번 춘천시향의 저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순간을 만들기도 했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매진됐으며,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에 맞춰 방역 패스(접종 증명 및 음성확인제) 운영 및 공연장 내 객석을 별도로 분리하여 관객 간 간격을 충분히 두고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033-259-586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