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이귀영)은 오는 8월3일까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종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인류 구전과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된 ‘종묘’와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 등의 유·무형유산을 종합적으로 살핀 전시다.
이번 특별전에서 왕과 왕비가 죽은 후 신주를 종묘에 모시는 의식인 부묘(祔廟)를 시작으로, 종묘 망묘루(望廟樓)의 제향 공간과 건축, 신실 봉안물(奉安物), 종묘 제향의 의식절차, 제향에 사용된 그릇과 제사 도구인 제기, 제향의 준비 공간, 종묘제례악 등의 내용을 관련 유물, 사진, 영상 등을 통해 상세하게 소개되고 있다. 3개 전시실에 유물 330여 점이 전시된다. 체험 코너를 마련하여 음악과 노래, 춤으로 구성된 종묘제례악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한편 종묘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특별 강연회가 5월 29일과 7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특별 강연회에서는 조선 시대 종묘의 역사, 건축, 종묘제기, 종묘 제향의 절차와 특징, 종묘제례악, 종묘의 신실과 봉안의물 등을 종합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종묘 특별전을 쉽게 풀이하는 전시 해설과 가족이 함께 종묘의 공간을 돌아보며 종묘의 역사, 건축, 제례 문화에 대해 살펴보는 가족 대상 체험행사도 운영 중이다.
□ 어린이 대상 활동자와 함께 하는 전시 해설(13회)
- 일시: 5월10, 24일 | 6월14, 28일 | 7월5, 12, 19, 26, 29일 ∼ 8월2일(14:00∼14:50)
- 장소: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지하 1층 전시실
□ 가족 대상 체험행사 “영원을 꿈꾸는 종묘”(6회)
- 일시: 5월17, 24, 31일 | 6월7, 21, 28일(10:00~12:00)
- 장소: 서울 종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