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작가와 관람객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계영 작가와 작품
윤창수 작가와 작품
김남효 작가와 작품
관람객이 작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단체 ‘사진 나무숲’의 space FOFO 갤러리는 개관 기념으로 ‘거리 사진(street photography)’을 주제로 6월29일부터 8월6일까지 개관 기념 전시를 한다. 이번 전시에서 김남효 작가의 〈Distans on the Street〉, 윤창수 작가의 〈거리의 차이(같지만 다른)〉, 이계영 작가의 〈post Familier Scenery〉는 6월29일부터 7월16일까지 ‘1 part’에 전시되고 있다.
7월20일부터 8월6일까지 ‘2 part’에는 김병욱 작가의 〈삼산포〉, 김영미 작가의 〈골목은 시간을 그린다〉, 배원석 작가의 〈이바구길 도시 농장〉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여섯 작가가 거리와 골목의 현 단면에 주제의식과 상상력을 덧붙인 사진을 만나 볼 수 있다.
7월1일 오후 4시에 열린 전시 개회(opening time)를 겸한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최광호・문진우・이동근・김동균 작가, 이수진 루시다 갤러리 관장 등 사진애호가들이 갤러리를 가득 메웠다. 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거리 사진’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보다 더 풍성히 발전하는 사진 세계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이계영 작가는 “공간의 주체가 자본으로 바뀌면서 공간은 삶의 공간이 아닌 소비 공간으로 변화되어 버린다. 자본의 주인이 된 공간은 마치 팔려고 전시해 놓은 쇼-윈도처럼 자기를 상품화하고 소비를 유발하고 있다”라고 작가 노트에서 밝혔다.
전시는 부산시 금정구 금정로 79 3층에서 11:00부터 18:00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