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시론

20대에서도 증가하는 백내장, 스마트폰·스트레스가 위험 요인

임태형 클리어서울안과 원장은 젊은 성인층의 눈 건강 조기관리 중요성을 강조한다. 최근 젊은 성인층에서 백내장이 발견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눈 건강에 대한 조기 관리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백내장은 주로 노화와 관련된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시간 증가, 수면 부족, 스트레스, 자외선 노출, 유전적 요인

오흥녕 2025. 11. 20.

 

 

 

 

임태형 클리어서울안과 원장은 젊은 성인층의 눈 건강 조기관리 중요성을 강조한다.

 


 

최근 젊은 성인층에서 백내장이 발견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눈 건강에 대한 조기 관리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백내장은 주로 노화와 관련된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시간 증가, 수면 부족, 스트레스, 자외선 노출, 유전적 요인,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의 장기 복용 등 다양한 환경적·생활적 요인이 겹치면서 발생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흐름이 관찰되고 있다. 특히 20대는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빛이 번져 보이는 초기 증상을 단순한 피로로 넘기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백내장은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젊은 연령층의 백내장은 진행 속도와 혼탁 위치가 개인마다 달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초기에 발견하면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 진행을 늦출 수 있다.

 

반면 증상이 진행될 경우 수술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일상생활이나 직업활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만큼 반복적인 눈부심, 야간 불편감, 사물의 흐릿함이 지속될 경우 단순 피로로 치부하지 말고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

 

20대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환경이 일상화된 만큼 일정한 간격으로 눈에 휴식을 주고,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안경을 착용하며,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눈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당뇨 등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 백내장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더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젊다고 해서 안과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은 아니며, 1~2년에 한 번 정도의 기본 검진만으로도 조기 발견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이에 정기 검진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도움말 : 임태형 클리어서울안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