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시론

붉은 튼살 치료 방법, 가려움 동반한다면...레이저 선택은?

유종호 차앤유의원 대표원장은 피부 증상에 대한 제대로된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두꺼운 옷으로 피부 노출이 줄어드는 겨울철은 튼살 치료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기다. 여름에 비해 자외선 자극이 적고, 회복 기간을 비교적 여유 있게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치료 시기로 선택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체중 변화나 성장, 임신 이후 생긴 튼살은 옷차

오흥녕 2026. 1. 9.

 

 

 

 

유종호 차앤유의원 대표원장은 피부 증상에 대한 제대로된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두꺼운 옷으로 피부 노출이 줄어드는 겨울철은 튼살 치료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기다. 여름에 비해 자외선 자극이 적고, 회복 기간을 비교적 여유 있게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치료 시기로 선택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체중 변화나 성장, 임신 이후 생긴 튼살은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을 앞두고 신경 쓰이기 때문에, 겨울철을 이용해 본격적인 치료를 고려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다만 겨울철에는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피부 장벽이 약해지기 쉬워, 가려움이나 당김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로 인해 붉은 튼살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거나 불편감을 호소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치료 시기와 튼살 제거 방법을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튼살은 시간이 지나면서 색과 형태가 달라진다. 빨간 튼살은 피부 진피층의 섬유가 손상되면서 혈관이 비쳐 보이는 상태로, 분홍색이나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서 가려움이나 따끔거림을 동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시간이 지나면 혈관 반응이 줄어들면서 흰색 튼살로 변하게 된다.

 

붉은색의 초기 튼살 단계는 피부 재생 반응이 비교적 활발한 시기이기 때문에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며 튼살 가려움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 건조 증상으로 넘기기보다 피부 손상 신호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밀한 진단과 치료 계획은 피부과나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튼살은 예방도 어렵지만, 한 번 생기면 피부 세포의 재생능력이 떨어지면서 저절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붉은 튼살 단계에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흰색 튼살로 변한 후에는 치료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초기에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붉은 튼살 치료에 쓰이는 레이저 종류로는 시너지멀티플렉스, 브이빔퍼펙타, 클라리티 등이 있으며, 복부와 엉덩이뿐 아니라 가슴에 생긴 튼살과 무릎, 어깨 등 좁은 부위에도 무리 없이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시술은 4~6주 간격으로 3~5회 정도면 대부분의 호전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흰색튼살 치료에는 MPT 진피 및 콜라겐 재생요법을 적용할 수 있다. MPT 마이크로니들이 패여 있는 튼살 부위에만 접촉하여 진피 콜라겐을 집중 재생시킨다. 하얗게 변한 튼살의 흉터를 정상 피부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개선하며, 진피 콜라겐 재생으로 감소한 피부탄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주사 없이 진피층에 약물을 균일하게 주입할 수 있는 미라젯과 프락셀 같은 장비들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다만, 개인의 피부 타입이나 튼살이 발생한 원인, 시기, 부위 등에 따라 증상의 양상과 패임의 깊이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인 방식보다는 개인별 상태에 맞는 레이저 기반의 치료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피부과나 병원 선택 시, 단순히 비용만을 비교하기보다는 시술이 병변 부위를 정밀하게 타깃할 수 있는지, 그리고 흉터나 색소침착과 같은 부작용 가능성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를 함께 따져보는 것이 좋다.

 

치료와 함께 일상 관리도 중요하다. 샤워 후 크림이나 오일로 피부를 마사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는 습관은 튼살 예방과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도움말 : 유종호 차앤유의원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