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학술

영월단종제례 봉행

단종제례에서 초헌관 박성규 영월군수가 분향을 하고 있다. 충신제향도 함께 봉행하고 있다. 단종제례를 올리기 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종제보존회(회장 정수장)는 지난 4월5일 단종제례를 봉행했다. 매년 한식날에 봉행하는 이번 단종제례에서 초헌관은 박선규 영월군수, 아헌관은 문태성 영월군 문화원장, 종헌관은 정영수 영월서원장, 감제관은 나웅주 영월향교 장

박상주 기자 2016. 4. 6.

 

단종제례에서 초헌관 박성규 영월군수가 분향을 하고 있다.

 


 

 

충신제향도 함께 봉행하고 있다.

 


 

 

단종제례를 올리기 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종제보존회(회장 정수장)는 지난 4월5일 단종제례를 봉행했다.

 

매년 한식날에 봉행하는 이번 단종제례에서 초헌관은 박선규 영월군수, 아헌관은 문태성 영월군 문화원장, 종헌관은 정영수 영월서원장, 감제관은 나웅주 영월향교 장의, 집례는 이상재 영월서원 유림, 대축은 강신웅 영월서원 유림, 찬의는 이도형 영월향교 장의가 맡았다.

 

함께 봉행되는 충신제에서는 충신단 최병주 감제관, 김남오 영월향교 장의, 집례 전창기 장의 순으로 제향이 이루어졌다.

 

단종제례를 봉행하는 단종제보존회는 영월향교에서 18명, 영월서원에서 18명, 총 36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선 중종 11년(1516) 제6대 임금인 단종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우승지 신상을 보내 치제한 것으로 시작돼 숙종 24년(1698) 확립된 영월 단종제례는 장릉에서 올리는 유교식 제례의식으로 보존⋅전승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1791년(정조 15)에 시작된 배식단의 충신제향은 조선왕릉 중에서 유일한 것이라는 점에서 지정가치가 크다.

 

한편, 1967년 '단종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축제는 1990년 제24회 때부터 '단종문화제'로 명칭을 바꿔 현재에 이르고 있다.

 

행사 시기는 원래 매년 4월5일 한식일을 전후로 3일 동안 계속되었으나, 한식 무렵이면 날짜가 고르지 않아 방문객 편의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4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3일간 행사를 치르고 있다.

 

단종제를 축제로 시작한 지 50회가 되는 올해는 4월29일(금)부터 5월1일(일)까지가 축제 기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