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신간소개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

이 책의 저자 우간린은 중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중국 인재개발 분야의 일인자라고 불린다. 칭화대학, 베이징대학 등 중국 유수의 대학에서부터 중국의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그에 대한 강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우간린은 인재개발 강연 때마다 중국의 지도자들에게 “가치관이 결여된 사람은 무서우리만큼 텅 빈 삶을 만들어낸다”고 말하곤 한다. 남들의 눈이나 시류에

편집부 2015. 1. 9.

 

 

 

이 책의 저자 우간린은 중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중국 인재개발 분야의 일인자라고 불린다. 칭화대학, 베이징대학 등 중국 유수의 대학에서부터 중국의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그에 대한 강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우간린은 인재개발 강연 때마다 중국의 지도자들에게 “가치관이 결여된 사람은 무서우리만큼 텅 빈 삶을 만들어낸다”고 말하곤 한다. 남들의 눈이나 시류에 의해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사람은 이상과 현실 사이에 좌절하며 자신이 원하는 삶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유 때문이다. 우간린은 자신의 삶에 올바른 가치관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인생 멘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만일 나보다 앞서 살았던 누군가가 삶에 관한 여러 가지 깊은 조언을 들려준다면, 인생의 지표를 분명히 세우고 나만의 삶을 만들어나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구나 인생 멘토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우리 모두는 인생의 멘토를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우간린이 선택한 인생의 멘토는 공자였다. 2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많은 이의 삶에 큰 울림을 준 스승이라면 그 조언의 깊이는 남다를 수밖에 없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논어》, 《공자가어》, 《사기》, 《공자집어》 등 다양한 사료의 기록을 바탕으로 공자의 모습을 재구성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성인’으로 정형화된 공자보다는, 여느 범부들처럼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평범한 공자의 면면에 주목한다. 저자는 공자가 살면서 겪은 수많은 실패와 좌절, 그리고 그 극복의 과정을 40여 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준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삶과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원하는 삶을 사는 데 필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공자의 가르침이 갖는 가장 큰 특징은 어느 하나를 선택하기보다 서로 양립하는 두 가지를 조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공자는 권력에 아첨하지 않았지만, 반드시 그래야 할 때는 경의를 표하는 것을 잊지 않았고 미천한 사람이라도 그의 현재보다는 장래에 주목해 가르침을 주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공자는 과정뿐 아니라 결과도 중요하게 생각했고, 분수에 맞지 않는 선행을 경계했으며 분명한 일처리가 중요함을 역설하기도 했다. 이 책에 담긴 공자의 지혜는 수천 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수많은 어려움과 문제로 가득한 이 시대에 실질적인 가르침을 전해주고 있다. 공자의 가르침은 삶의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현대인들에게 인생의 지표가 되기에 모자람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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