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양구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달 27일부터 1차 신청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고유가와 물가 상승에 따른 군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이 커진 군민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 안정 대책이다. 양구군은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우대 정책 적용에 따라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지원을 받게 됐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또는 양구사

전남표 기자 2026. 4. 2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고유가와 물가 상승에 따른 군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이 커진 군민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 안정 대책이다. 양구군은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우대 정책 적용에 따라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지원을 받게 됐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또는 양구사랑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양구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카드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원하는 군민은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양구사랑상품권 카드형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신청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은 두 차례로 나뉜다. 1차 지급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다. 2차 지급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각 차수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원 대상 여부와 지급 금액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는 네이버 앱, 카카오톡, 토스 등 20개 모바일 앱과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에는 모바일 앱, 읍·면사무소, 카드사 연계 은행 영업점 등을 통해 직접 조회도 할 수 있다.

 

지원금은 양구군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 등으로 제한된다. 사용 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된다. 읍·면사무소에 유선으로 요청하면 담당자가 방문해 신청 접수를 돕는다.

 

지급 대상 여부 등에 대한 이의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가능하다. 국민신문고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읍·면사무소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미숙 양구군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군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금이 지역 안에서 사용되는 만큼 지역경제 회복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