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는 4월 29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어르신 민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과 구인 기업을 직접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비, 요양보호사, 미화, 조리보조 등 다양한 분야의 구인업체 15곳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구직 희망 어르신 300여 명이 방문했다. 참여 업체들은 현장에서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진행했다. 일부 구직자는 서류심사와 현장면접을 거쳐 추후 동행면접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직접면접 부스, 요양시설 홍보 부스, 협력기관 참여 부스, 고용플러스센터 부스 등이 운영됐다. 수원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도 참여해 취업 상담과 이력서 작성, 면접 지원, 현장 채용,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은 구직 어르신과 기업을 연결하는 현장형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는 매년 2회 행사를 열고 어르신 민간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민간취업지원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했다. 협의체에는 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수원시 4개 구 지회가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공공일자리를 넘어 민간 영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채용한마당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