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는 교육 발전 특구 시범사업 3년 차를 맞아 지역 학생들을 미래 디지털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태백시 메이커 AI 교육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장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위치 한 ‘태백시 메이커 AI 교육센터’에서 운영된다.
‘태백시 메이커 AI 교육센터’는 2025년 상장청소년문화의집 2층을 리모델링해 교육실 2실, 융합 메이커실, 체험실, 다목적실 등 AI 디지털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된 교육시설로,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축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연령과 수준을 고려해 주 중반, 주말반, 방학 집중반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주 중반은 ‘이야기 미션 클리어’, 생성형 AI를 활용한 ‘페이퍼밴드 오케스트라’, AI 비전 기반 로봇축구 프로그램 ‘탄탄 태백 K리그’ 등을 운영한다.
주말반은 지역 연계 프로젝트 중심의 ‘AI 스마트 자동차’,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재난 대응 시스템 설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방학 집중반은 지역 이슈를 반영한 문제해결형 프로그램인 ‘광산에서 미래로: AI 발명 프로젝트’를 운영해 맞춤형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 발전 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수강료와 교구비 전액이 지원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모집 공고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구글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각반별 정원은 20명(로봇 반 6명)이다.
또한 로봇축구, 바둑 로봇, VR(가상현실) 체험 등 정규 수업 외에도 관내 청소년들이 언제든 ‘태백시 메이커 AI 교육센터’를 방문해 체험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메이커 AI 교육센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부터 취업까지 연계된 차별화된 교육 체계를 구축해 지역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