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숙경)는 지역사회 기반 자살 예방사업인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보건의료와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사업이다.
센터는 올해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예방 캠페인,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관리 연계, 생명존중 홍보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자살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황지동과 문곡소도동, 상장동을 중점 권역으로 지정하고 행정복지센터와 학교, 의료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생명존중 안심마을에는 보건의료·교육·복지·지역사회·공공기관 등 5개 분야 30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 기관들은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 지원,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안심마을 현판 부착, 위험 장소 안전관리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정숙경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