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지역 전문가와 관계자를 초청해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정기 강연 프로그램 '양양을 바꾸는 시간(양바시)'을 운영하고 있다.
양바시는 공직자의 정책 이해도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매월 월례조회와 연계해 지역 현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양양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관계자를 강사로 초청해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정책 수립 과정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열린 첫 강연에서는 황영철 강원도외식저널 대표가 '양양 음식과 음식문화 관광자원화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지역 음식관광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5월에는 이재호 양양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과 김상호 교감이 '양양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지역 교육 현황과 과제를 소개하고 학교와 공공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6월 강연에서는 장래홍 양양군서핑협회장이 '서핑은 양양에 무엇을 남기는가'를 주제로 서핑산업과 지역경제, 해변문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양양군은 앞으로도 관광과 문화, 교육, 경제,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지역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정책 수립에 참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