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창2리와 대월2리 마을회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공동급식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창2리와 대월2리 마을회는 농번기인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마을회관에서 공동급식소를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급식소는 농사일이 집중되는 시기에 식사 준비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이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령 농업인 비율이 높은 농촌지역 특성상 공동급식소가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영농활동 지원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주민들이 함께 식사하며 영농 정보를 공유하고 안부를 나누는 등 마을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급식소 운영은 마을 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부녀회원들은 식재료 준비와 조리 등을 맡아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들은 "농번기에 점심 준비 부담을 덜 수 있어 도움이 된다"며 "함께 식사하며 이웃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창2리와 대월2리 마을회는 공동급식소 운영 외에도 마을 환경정비와 경로효친 행사, 주민 화합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