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추기석전
성균관은 공기(孔紀) 2570년(2019년) 춘기석전(春期釋奠)을 오는 3월11일 오전 10시 성균관 대성전(大成殿)에서 봉행한다.
성균관 석전(釋奠)은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에서 공부자(孔夫子) 및 사성(四聖)과 공문10철(孔門十哲), 송조6현(宋朝六賢), 아국18현(我國十八賢)등 유교성현들께 올리는 유교 전통 제례의식이다.
금번 춘기석전 초헌관은 임채정 전 국회의장이 맡는다.
특히 금번 춘기석전에서는 4월16일 개최되는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운동'의 10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한 사업설명회 및 자료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운동'은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한국 유림이 주축이 돼 파리에서 열린 세계평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청원하는 장서를 보내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떨친 사건으로, 유림 137명이 서명하고 이와 관련해 500여 명이 일제탄압으로 옥고를 치른 대표적 유림독립항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