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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성균관, 공기 2570년 춘기석전 봉행

손경수 기자
2019.03.08·1분 읽기·조회 18

2018년도 추기석전

 

성균관은 공기(孔紀) 2570년(2019년) 춘기석전(春期釋奠)을 오는 3월11일 오전 10시 성균관 대성전(大成殿)에서 봉행한다.

성균관 석전(釋奠)은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에서 공부자(孔夫子) 및 사성(四聖)과 공문10철(孔門十哲), 송조6현(宋朝六賢), 아국18현(我國十八賢)등 유교성현들께 올리는 유교 전통 제례의식이다.

금번 춘기석전 초헌관은 임채정 전 국회의장이 맡는다.

특히 금번 춘기석전에서는 4월16일 개최되는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운동'의 10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한 사업설명회 및 자료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운동'은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한국 유림이 주축이 돼 파리에서 열린 세계평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청원하는 장서를 보내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떨친 사건으로, 유림 137명이 서명하고 이와 관련해 500여 명이 일제탄압으로 옥고를 치른 대표적 유림독립항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