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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소방서, 2026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강원 고성소방서(서장 김진문)는 지난 5월 21일 오후 2시 거진항 일원에서 2026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어업용 작업장 화재로 인한 선박 및 급유소 연소 확대와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복합 재난 대응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속초해양경찰서와 고성군, 보건소, 군부대 등 25개 기관·단체에서 인원 240여 명과 장비 61대를 동원해

전남표 기자 2026. 5. 24.

 

강원 고성소방서(서장 김진문)는 지난 5월 21일 오후 2시 거진항 일원에서 2026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어업용 작업장 화재로 인한 선박 및 급유소 연소 확대와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복합 재난 대응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속초해양경찰서와 고성군, 보건소, 군부대 등 25개 기관·단체에서 인원 240여 명과 장비 61대를 동원해 실제 재난 상황과 같은 방식으로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관계인 초기 대응 및 인명 대피 ▶선착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고성군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다수사상자 응급의료소 운영 ▶해상 구조 및 어선 이탈 조치 ▶급유소 연소 확대 저지 ▶해양오염 방제 및 복구 활동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고성군 통합지원본부와 긴급구조 통제단 간 현장 지휘권 이양 절차를 비롯해 유관기관 간 연락관 운영, 재난 현장 통합 대응체계 구축 등 실제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협업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진문 서장은 “항구와 어업시설은 화재 발생 시 강풍과 유류 시설 등으로 인해 대형 재난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반복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