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상 함양향교 전교가 기로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함양향교(전교 정경상)는 11월1일 유림회관 3층에서 임창호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의장, 임학문 함양군 노인회 회장,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 기로연을 시연했다.
이날 88세 이상 어르신 10명에게 지팡이를 드리고 95세 넘은 서용덕, 임채석 유림에게는 지팡이와 건강식품을 드렸다. 조용완 고문은 성균관장상을 받았다.
축하연은 위성초등학교 정성옥 외 3명의 어머니 마음, 마르타 등 나팔연주를 시작으로 진막순 선생이 지도하는 합창단 10명이 창가를 불렀다. 함양초등학교는 진막순 선생과 정다운 외 1인이 아리랑, 밀양아리랑, 풍년가 등 가야금연주를 했다. 천왕봉 소리샘의 서연석 회장 외 5명이 나팔 연주를 하고 임순남, 조홍제의 흥겨운 가요창으로 장수를 기원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최치원 기념공원 건립에 참고할 수 있는 중국 양주 최치원 선생 유적지를 견학하고 와서 더욱 더 좋은 공원을 짓겠다”라고 다짐했다.
정경상 전교는 “모두 건강하여 내년에도 다시 만나 서로의 기쁨을 갖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