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관들이 대성전으로 입장하고 있다.
제주향교(전교 부성종)는 2월24일 오전 10시 대성전(국가보물 1902호)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균 행정자치위원장, (재)제주특별자치도 향교재단 고태신 이사장, 전 제주특별자치도 문태수 정무부지사,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장 고순향, 제주향교 진용일 원로회장, 강병화·정윤승·김상홍·김성훈 원임 전교, 유림 및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는 장수익 성균관 전의 집례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겸 분헌례 ▶음복수조례 ▶망예례 순으로 봉행했다.
헌관은 대성전에 ▶초헌관 강성균(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아헌관 강노성(제주향교 원로) ▶종헌관 오석환(성균관 전의) ▶분헌관 문군하(제주향교 장의) 현명철(제주향교 장의), 계성사에는 ▶초헌관 이용림(제주향교 강사) ▶아헌관 백인호(제주향교 의전차석) ▶ 종헌관 양창호(유도회애월읍서부지회 유림)이 맡았다.
제주향교는 대성전에 공부자(孔夫子)를 비롯한 5성위와 공문 10철, 송조 6현 등 21위, 한국 성현 18위를 포함해 총 39위를 성균관과 같이 봉안하고 있으며, 석전의식도 600년이 넘게 전통 고전의식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