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집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 산청군 생초면 대포리에 있는 대포서원은 지난 4월21일 향사를 봉행했다.
대포서원은 조선 개국에 합류하지 않고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정신으로 두문동으로 들어간 고려 충신 72현의 한 분인 ‘고려말 예의판서를 지낸 농은(農隱) 민안부(閔安富)’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산청향교 민인규 전교와 대포서원 문승렬 원장의 주관으로 봉행한 향사에서 초헌관은 이전상 전 신안면장, 아헌관은 노운제 유림, 집례는 성석기 유도회진주지부 사무국장이 각각 역할을 맡아 엄숙하게 향사를 봉행했다.
이날 향사에 심동섭 진주향교 전교를 비롯한 유림, 후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장의 이‧취임식도 병행했다. 신임 원장에는 정태근 전 단성향교 전교가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