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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경남 산청군 대포서원 향사 봉행

신임 원장 정태근 유림 취임

정기민 기자
2016.04.23·1분 읽기·조회 38

5집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 산청군 생초면 대포리에 있는 대포서원은 지난 4월21일 향사를 봉행했다.

대포서원은 조선 개국에 합류하지 않고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정신으로 두문동으로 들어간 고려 충신 72현의 한 분인 ‘고려말 예의판서를 지낸 농은(農隱) 민안부(閔安富)’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산청향교 민인규 전교와 대포서원 문승렬 원장의 주관으로 봉행한 향사에서 초헌관은 이전상 전 신안면장, 아헌관은 노운제 유림, 집례는 성석기 유도회진주지부 사무국장이 각각 역할을 맡아 엄숙하게 향사를 봉행했다.

이날 향사에 심동섭 진주향교 전교를 비롯한 유림, 후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장의 이‧취임식도 병행했다. 신임 원장에는 정태근 전 단성향교 전교가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