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관 한계동 장의가 삼상향을 하고 있다.
조용택 전교가 이기 장의에게 수료증을 전수하고 있다.
임명장을 전수받은 장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원주향교(전교 조용택)는 지난 7월8일 대성전에서 남녀 장의 및 유림 등 5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이기 장의 집례로 윤 5월 망 분향례를 봉행했다.
이날 헌관은 한계동 장의, 봉향은 김연준 장의, 봉로는 김광남 장의가 맡아 진행했다.
헌관을 맡은 한계동 장의는 한국통신 강원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40여 년간 공직생활에서 축적해 온 경험을 살려 원주향교 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조용택 전교는 분향을 마치고 대성전 앞 뜰에서, 6개월간의 습의장의를 거쳐 지난 6월19일 김영근 성균관장으로부터 장의 임명을 받은 김효웅, 윤명재, 최상영, 안경희, 고명순 등 5명에게 장의 임명장을 전수했다.
조 전교는 새로 임명된 장의들에게 "앞으로 향교 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축하했다.
이어 명륜당으로 자리를 옮겨 성균관 석전교육원에서 지난 3월15일부터 6월28일까지 실시한 2017년도 전례사 과정(제1기), 홀기와 축문이해 및 독축, 창홀 과정을 수료한 원주향교 장의 권욱경, 김효열, 김종호, 김연준, 김광남, 이기, 조임현, 김영은 등 8명에게 수료증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이번 교육기간 동안 학생회장을 맡아 활약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한 이기 장의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원주향교는 향교가 지향해야 할 유교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유림들에게 전문지식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유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