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중학교 학생들이 한자공부를 하고 있다.
왕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다도예절을 배우고 있다.
인성교육을 마친 청소년들이 광개토대왕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천향교(전교 윤경보)는 지난 8월28일 관내 왕산초등학교(교장 안선근) 학생 및 학부모 약 40여 명이 관내 향토유적을 답사 견학하는 것을 끝으로 2017년도 하계인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연천향교는 지난 7월부터 하계인성교육을 실시해 7월13~14일에는 연천중학교 학생 130여명을 향교로 초청, 향교 스토리텔링과 대성전 봉심체험, 명륜교육관에서 충, 효, 예 등을 강의하고 한자공부와 한얼예절교육원의 최정숙 원장의 다도교육 등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윤경보 전교는 충, 효 강의에서 "요즘 핵가족 시대를 맞아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고로 인해 갈수록 예의범절이 땅에 떨어져 인성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며 "가정교육과 일명 밥상머리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왕산초등학교 학생들은 한얼예절교육원에서 최정숙 원장으로부터 다도예절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고, 관내 경순왕릉, 호로고루 성지와 숭의전 등 향토문화유적을 답사 견학했다.
이경안 교감은 "사실 연천에 살면서도 관내 향토유적 등을 찾아보려면 큰 마음을 먹고 나서야 하는데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다"며 "마침 향교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줘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