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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연천향교, 2017년 하계 인성교육 성황리 마감

이준용 기자
2017.09.01·2분 읽기·조회 11

연천중학교 학생들이 한자공부를 하고 있다.

 

왕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다도예절을 배우고 있다.

 

인성교육을 마친 청소년들이 광개토대왕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천향교(전교 윤경보)는 지난 8월28일 관내 왕산초등학교(교장 안선근) 학생 및 학부모 약 40여 명이 관내 향토유적을 답사 견학하는 것을 끝으로 2017년도 하계인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연천향교는 지난 7월부터 하계인성교육을 실시해 7월13~14일에는 연천중학교 학생 130여명을 향교로 초청, 향교 스토리텔링과 대성전 봉심체험, 명륜교육관에서 충, 효, 예 등을 강의하고 한자공부와 한얼예절교육원의 최정숙 원장의 다도교육 등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윤경보 전교는 충, 효 강의에서 "요즘 핵가족 시대를 맞아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고로 인해 갈수록 예의범절이 땅에 떨어져 인성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며 "가정교육과 일명 밥상머리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왕산초등학교 학생들은 한얼예절교육원에서 최정숙 원장으로부터 다도예절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고, 관내 경순왕릉, 호로고루 성지와 숭의전 등 향토문화유적을 답사 견학했다.

이경안 교감은 "사실 연천에 살면서도 관내 향토유적 등을 찾아보려면 큰 마음을 먹고 나서야 하는데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다"며 "마침 향교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줘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