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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 장의 명천식 선생이 그림으로 전하는 글 樂

樂자를 그림으로 표현해 작품화 한 소전 명천식 선생 세상 근심 털어내고신나는 붓질에 몸을 맡기니,즐거운 춤사위가 피어난다. 먹빛 속에삶의 기쁨을 담아내고, 신나는 선 뻗어땅을 차고 솟아오르며,흔들리는 선 따라여유로운 기쁨이 넘쳐흐른다. 해남향교 갑진장의 명천식 선생이 해남군 옥천면 청용리 '다정카페'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땅끝 해남에서 소전 명천식 선생

손은수 기자 2025. 9. 26.

 

樂자를 그림으로 표현해 작품화 한 소전 명천식 선생

 

 


 

세상 근심 털어내고
신나는 붓질에 몸을 맡기니,
즐거운 춤사위가 피어난다.

 

먹빛 속에
삶의 기쁨을 담아내고,

 

신나는 선 뻗어
땅을 차고 솟아오르며,
흔들리는 선 따라
여유로운 기쁨이 넘쳐흐른다.

 

해남향교 갑진장의 명천식 선생이 해남군 옥천면 청용리 '다정카페'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땅끝 해남에서 소전 명천식 선생이 樂자를 그림으로 표현해 낸 멋진 한시풍의 현대 시조 같은 느낌이다. 붓과 먹, 선의 움직임을 통해 즐거움과 삶의 기쁨을 표현한 게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