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인연대, 제1회 종교평화상 시상식 개최
개인 부문-혜총 스님, 단체 부문-크리스챤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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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8일 오전 11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제1회 종교평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김현호 사무총장(대한성공회 파주교회)의 사회로 시상식이 시작되고 있다.
박경조 상임고문 겸 심사위원장(대한성공회 주교)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박남수 전 상임대표(천도교 전 교령)가 축사를 하고 있다.
김대선 상임공동대표가 참석자를 소개하고 있다.
염상철 상임공동대표(오른쪽)와 개인 수상자 혜총 스님(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상호 공동대표(오른쪽)와 단체 수상자 대표 채수일 이사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개인 부문 수상자 혜총 스님이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단체 부문 수상자 크리스챤아카데미를 대표한 채수일 이사장이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수상 소감을 들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각계 각층의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얼마 전 개최된 2025 경주APEC에서 차기 개최 및 의장국 지도자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전달된 공식 의사봉을 제작한 장인으로 이번 시상식의 상패를 제작한 심상무 소목장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상임공동대표가 축사하고 있다.
김창수 한국우쿨렐레음악협회 회장이 아름다운 선율의 곡들을 연주하고 있다.
김대선 상임공동대표가 폐회사를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종교인연대(URI Korea, 상임공동대표 김대선 원불교 교무·무원 대한불교천태종 전 총무원장·염상철 천도교 선도사)는 12월18일 오전 11시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제1회 종교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대선 상임공동대표(한국생명운동연대 종교위원장, 원다문화센터 대표), 염상철 상임공동대표(천도교 전 종회의장), 이상호 공동대표(유교신문사 대표), 박남수 전 상임대표(천도교 전 교령), 박경조 상임고문 겸 심사위원장(대한성공회 주교), 김현호 사무총장(대한성공회 파주교회 목사), 윤창원 간사(서울디지털대 교수) 등의 한국종교인연대 관계자들과 조성철 공동대표(한국사회복지공제회 명예이사장), 윤정현 공동대표 겸 사무총장(IKIS통일포럼 공동대표), 이범수 정책위원장(동국대 불교대학원 생사문화산업학과 교수, 불교상담개발원 이사), 양두석 운영위원장(안실련 자살예방센터장, 이룸손해사정(주) 대표) 등의 한국생명운동연대 관계자들, 수상자로 선정된 혜총 스님(부산 감로사 주지, 대한불교조계종 전 포교원장)과 채수일 목사(크리스챤아카데미 이사장), 강명구 서울시교육청 특별보좌관, 정대련 불교여성개발원장, 진창호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 정우식 대한불교청년회 전 회장, 이상철 (재)여해와 함께 대화문화아카데미 원장, 주선원 천도교 선도사, 오인근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 장로, 심상무 소목장(2025년 경주 APEC에서 차기 개최 및 의장국 지도자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전달된 공식 의사봉 제작 장인, 이번 시상식 상패 제작), 김창수 한국우쿨렐레음악협회 회장, 오흥녕 유교신문 주간, 불교방송(BBS) 등의 종교언론사 촬영기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호 사무총장(대한성공회 파주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개식 ▷개회기도/묵상 ▷환영사(심사위원장 박경조 대한성공회 주교) ▷축사1(박남수 천도교 전 교령) ▷참석자 소개(김대선 상임공동대표) ▷시상식 ▷수상자 소감 발표 ▷축사2(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상임공동대표) ▷축하공연(김창수 한국우쿨렐레음악협회 회장) ▷폐회사(김대선 상임공동대표) ▷폐회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조 상임고문 겸 심사위원장(대한성공회 주교)은 환영사에서 “오늘의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전국의 종교지도자들과 평화를 위해 애써온 시민사회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 지난 1999년 「한국종교연합선도기구」 라는 이름으로 창립된 후 ‘종교계의 유엔(UN)’을 목표로 하여 2000년 6월에 창립된 세계종교연합(URI)의 한국지부로서 종교간 협력 증진, 종교로 인한 폭력 종식, 지구와 모든 생명체를 위한 평화·정의·치유의 문화 조성을 추구해왔다. 분열과 갈등이 일상화된 이 시대에 인류가 다시 한번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여는 날이다”라고 의의를 설명하며, 개인 및 단체 수상자의 선정 사유를 상세하게 안내했다.
박남수 전 상임대표(천도교 전 교령)는 축사에서 “진심으로 수상자들께 축하드린다. 지난 1995년 유엔(UN)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에 유엔만으로는 세계 평화를 만들 수 없다는 종교지도자들이 모여 시작된 움직임이 지금에 이르렀다. 과거의 역사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의 평화를 위해 힘써 나가는 곳이 세계종교연합(URI)이고 함께하는 김장 담기, 나눔과 봉사, 헤아릴 수 없는 알찬 노력을 해온 곳이 한국종교인연대(URI Korea)이다. 오늘의 처음뿐만 아니라 앞으로 영구적으로 훌륭한 수상자들이 계속 나타날 것이다”라고 축하했다.
참석자 소개를 진행한 김대선 상임공동대표는 특히 이번 시상식을 위한 성금 마련에도 함께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인 무원 상임공동대표(한국생명운동연대 상임공동대표, 천태종 전 총무원장)가 예정된 교육 프로그램 참여로 인해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으나 마음은 함께하고 있음을 참석자들에게 알렸고,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시상식장에서도 함께하고 있음을 알렸다.
시상식에서는 사회자인 김현호 사무총장(대한성공회 파주교회)이 개인 부문 수상자 혜총 스님의 공적(功績)을 소개하고, 염상철 상임공동대표(천도교 전 종회의장)가 상패와 꽃다발 및 부상(전북무형유산보존협회 이사장 이명복 사기장이 제작한 분청사기)을 전달했다.
사회자의 공적 소개에 이어 단체 부문 수상자인 크리스챤아카데미를 대표해 연단에 오른 채수일 이사장에게는 이상호 공동대표(유교신문사 대표)가 상패, 꽃다발, 부상(벽강(碧江) 류창희 화가의 한국화 작품)을 전달했다.
수상자 소감 발표에서 개인 부문 수상자 혜총 스님은 “많은 분들이 사회와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을 매우 송구스럽고 부끄럽게 생각한다.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11세에 출가한 이후 73년간 생활하며 너무 훌륭한 스님들을 뵈었고, 부산에서 살며 45년간 복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북한 어린이와 동포를 돕는 일 등을 하며 내적으로 평화를 갈구하고, 외적으로는 그러한 변화가 올 수 있도록 노력했으나 아직도 세계는 평화의 길로 가지 않고 있는 것같다. 오늘날의 종교인들이 할 일은 바로 그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남은 인생에서 더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수행과 정진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단체 부문 수상자 크리스챤아카데미를 대표한 채수일 이사장은 “크리스챤아카데미를 창립한 고(故) 강원용(姜元龍, 1917-2006) 목사님이 살아계셨으면 오늘의 이 상을 수상하는 것에 대해 정말 크게 기뻐하셨을 것같다. 실제로 모셔올 수는 없어서 생전에 그분이 사용하던 넥타이를 메고 이 자리에 왔다. 영광스럽고,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국가간 평화 없이는 종교간 평화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종교가 독립변수라기보다는 종속변수가 되었고, 종교의 보편적 가치가 자국 중심과 이익에 종속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60주년을 맞이한 크리스챤아카데미는 앞으로 생명 중심의 인간화를 통해 창조세계의 보존과 정의로운 평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상임공동대표(한국사회복지공제회 명예이사장)는 축사에서 “크리스챤 신앙을 가진 사람으로서 최근의 세계적 지도자들이 인명을 살상하면서 땅을 차지하기 노리는 모습을 보며 큰 위기의식을 느낀다. 새롭게 시작하는 종교평화상이 지금의 현실을 타개하고, 수많은 갈등을 극복하는 바탕이 되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서울음대 작곡과 졸업 후 인도에서 10년간 인도음악을 수학한 김창수 한국우쿨렐레음악협회 회장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등장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노래 엘비스 프레슬리)’ 등 두 곡을 연주해 큰 박수갈채와 앵콜 요청을 받았고, 조영남 가수의 ‘내 생애 단 한 번만이라도’ 노래를 연주해 축하공연 속으로 모든 참석자들이 빠져들도록 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총괄 준비한 김대선 상임공동대표는 폐회사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첫 디딤돌이 앞으로 세계 평화, 사회 평화를 뒷받침할 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더욱 멋있는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 드린다”고 인사했다.
폐회 후 기념촬영을 함께한 참석자들은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대화와 친목의 시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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