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종단
종지협 종교지도자들, 이웃종교 성지순례 떠난다
오현주 기자
2018.06.11·2분 읽기·조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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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종지협 종교지도자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영근 성균관장을 비롯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 7개 종단 지도자들이 이웃종교 체험을 위해 북유럽(핀란드, 스웨덴, 덴마크)으로 성지순례를 떠난다.
종지협 공동대표 및 운영위원들은 6월16일부터 22일까지 북유럽에서 ‘2018 종교지도자 이웃종교 체험 성지순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순례에서는 핀란드의 러시아정교 대성당 우스펜스키사원·템펠리아우키오키르꼬암석교회, 스웨덴의 웁살라대성당, 덴마크의 성안스가리오대성당 등을 둘러보고 현지의 종교지도자들과도 만난다.
우리나라가 다종교 국가이면서도 종교 갈등이 크게 없는 것은 종지협 종교지도자들의 노력에 힘입은 바 적지 않다.
지난해에는 종지협 종교지도자들이 바티칸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다. 한국의 종교지도자들과 교황의 이날 만남은 종교화합의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받았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종교 간 화합과 유대를 증진시키고자 1997년 국내 7개 종단 지도자들이 참여해 설립했다. 지도자들은 그 동안 이웃종교 문화 체험, 성지 순례 등 다양한 종교교류행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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