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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자문위원, 울산향교 방문

유진오 기자
2018.07.08·2분 읽기·조회 14

 

교육 참가자들이 박종덕 울산대 교수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도현수 교육참가자가 휴식시간에 '적벽부'를 성독하고 있다.

 


 

 

향교 및 아카데미 운영 관련 상담을 하고 있다.

 


 

성균관(관장 김영근)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단장 최영갑, 이하 '사업단')은 지난 7월6일 오후 1시 울산향교(전교 이동필)를 방문해 유교아카데미 운영자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사업단의 박창규 자문위원과 손경수 연구원이 함께 했으며 1시 30분부터 진행된 박종덕 울산대 교수의 전문강의 '도덕적 인간으로서의 군자' 교육을 지켜보고 교육시설과 교육 참가자 현황, 출석부 관리 등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사무국으로 자리를 옮겨 이동필 전교, 김철근 사무국장, 박진곤 사무차장, 신정준 강사 등과 프로그램 운영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울산향교는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유교아카데미 사업자로 올해 처음 선정됐으나 유연한 진행과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강의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교육 중간 휴식 시간을 이용해 성독, 악기 연주 등 교육참가자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해 향교 방문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울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향교스테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교육이라는 향교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박창규 자문위원은 "울산향교가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 것 같다. 울산 지역을 빛내고 향교를 빛낸 성현들의 자료를 찾아 홍보하고 관련 강의를 만들어가면 큰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사업단은 주관사업인 '유교아카데미'를 운영하는 30개 향교를 방문해 자문하는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이를 통해 '유교아카데미' 사업과 프로그램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자문 방문 후 자문결과보고서를 통해 향후 유교아카데미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