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종단
성원모 성균관 원로, '전성균관장이재서선생기적비' 정성으로 보수
오현주 기자
2018.10.25·2분 읽기·조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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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하게 보수된 '전성균관장이재서선생기적비'
성원모 성균관 원로와 성기문 충남향교재단 이사장이 당진향교(전교 정덕영)와 협력해 기울어진 '전성균관장이재서선생기적비(前成均館長李載瑞先生紀蹟碑)'를 보수했다.
전성균관장이재서선생기적비건립추진위원회 위원 중 유일한 생존자인 성원모 원로는 충남 당진시 읍내동 남산공원 내에 세워진 기적비가 관리 소홀로 기울어진 채 방치되자 기적비 보존을 위해 당진시의 지원을 받아 보수했다.
취암(醉巖) 이재서(李載瑞, 1911~1984) 원임 성균관장은 충청남도 당진시 출신으로 1952년 충남도청 과장을 역임했으며, 1960년 문교부 총무과장으로 발탁됐다. 성균관에서 한학을 배우고 1968년부터 성균관 부관장을 3회 연임했으며 1980년부터 1984년까지 성균관장을 역임했다. 1981년에는 유도회총본부 위원장에 피선돼 성균관장과 겸임했다.
이재서 원임 성균관장이 타계하자 성균관에서는 유림장(儒林葬)으로 장례를 치렀으며, 1986년 당진시 읍내동 남산공원에 ‘전성균관장이재서선생기적비’를 세워 공적을 기렸다. 기적비는 박중훈(朴重勳) 원임 성균관장이 글을 짓고 이병태(李炳台) 원임 당진향교 전교가 글씨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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