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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무술년 검열공 김문과 정경부인 양천허씨 세일사 봉행

김용헌
2018.11.14·2분 읽기·조회 26

 

양천허씨 묘전에서 세일사가 봉행되고 있다. 사계 김장생 묘는 양천허씨 묘 바로 뒤에 있다. 

 


 

 

초헌례를 봉행하고 있다.

 


 

광산김씨영모재종중(도유사 용인)은 검열공(휘 問)과 정경부인 양천허씨 세일사를 11월 12일(음력 10월5일) 오전 11시부터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 양천허씨 묘소에서 120여 명의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김용원 광산김씨논산시종친회장의 집례로 초헌관에 김완순 종손, 아헌관에 김용창 공안공파종친회장, 종헌관에 김용훈 판교공파 종원, 축에 김국현씨, 집사에 김용덕, 김용필씨, 진설에 김종수, 김용광, 김용국, 김문수 씨가 각각 맡아 봉행했다.

 

정경부인의 부군(휘 問)의 묘는 황해도 장단에 있어 교의(交椅)에 지방으로 모셨다. 검열공과 양천허씨 세일사 후 바로 같은 묘역에 있는 감찰공(휘 철산) 세일사를 봉행했다.

 

제례에 앞서 김용인 도유사는 인사말에서 "오늘 세일사에 많은 분이 오셨다. 감사드린다. 지난 3년간 도유사 직을 종원 여러분의 덕택으로 대과없이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후임 도유사에 판교공파 김용성 유사가 선임됐다.

 

양천허씨는 일찍이 17세에 남편을 여의니 부모가 가엾게 여겨 재가(再嫁)시키려고 했으나 개성에서 어린 아들을 업고 시가인 연산으로 와 잘 키운 아들 감찰공(휘 철산)은 사헌부 감찰이었고, 4남 2녀를 두었다. 장남 김국광은 좌의정 광성부원군, 차남 김겸광은 좌찬성 광성군, 3남 김정광은 제용감 첨정, 4남 김경광은 승문원 판교였다.

 


 

 

세일사 축문

 


 

 

좌측부터 김완순 초헌관, 김용창 아헌관, 김용훈 종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