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균관·종단

성균관, '유림독립투쟁 파리장서 100주년 발기인 대회' 개최

유진오 기자
2019.01.29·2분 읽기·조회 19

김영근 성균관장(파리장서100주년 추진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손성모 원임 경남향교재단 이사장이 기념강연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발기인 대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균관(관장 김영근)은 1월29일 오전 11시 유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 100주년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성균관 원로회,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성균관여성유도회, 관내 유림 및 파리장서 서명인 후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박광춘 총무부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문묘향배 ▶내빈소개 ▶개회사 ▶경과 및 사업계획보고 ▶추진위원회 조직 발표 ▶발기취지문 낭독 ▶만세삼창(일동) ▶기념강연(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의 의미)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근 성균관장(파리장서 100주년 추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파리장서 100주년을 기해 전 유림의 뜻을 한 데 모아 그 역사적 의의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유림선현들의 독립정신을 대대적으로 현창하는데 성균관과 전 유림이 앞장서야 한다. 중요한 행사인 만큼 전국의 많은 유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고 10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을 발판으로 유림이 새롭게 도약하는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손성모 원임 경남향교재단 이사장은 기념강연에서 "3.1만세운동에 참여했던 대다수가 유림이었고, 대열의 선두에서 돌진하다가 왜경의 총칼에 죽거나 다친 사람도 유교 신봉자가 다수였다. 그런데도 민족대표로서 참여하지 못한 것을 통탄한 나머지 3.1만세운동 직후 만국평화회의에 독립청원서를 보내게 되었다. 상세하게 그 내막을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