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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성균관, '시민과 함께하는 석전' 행사 개최

손경수 기자
2019.06.25·3분 읽기·조회 17

초헌관이 전폐례를 하고 있다.


초헌관이 음복수조례를 하고 있다.


성균관대 유가예술문화콘텐츠연구소 일무원들이 일무를 추고 있다.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균관과 (사)석전대제보존회는 6월25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프라자에서 2019 국가무형문화재 석전대제 기획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석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초헌관은 박복신 성균관 부관장, 아헌관은 김동목 성균관 부관장, 종헌관은 박제신 성균관 전인이 맡았으며,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수조례  ▶철변두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근  성균관장 겸 (사)석전대제보존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석전은 사직 및 종묘와 함께 전통적으로 국가에서 주관하던 의식의 하나로, 만세종사이신 공부자를 비롯한 우리나라와 중국의 유현들을 모신 성균관과 향교의 문묘에서 숭고한 공덕을 기리기 위한 유교 의례이다. 석전의 원형은 세계에서 우리나라만이 유일하게 보존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널리 알리고 이 훌륭한 전통을 지속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행사를 갖게 되었다. 참석해 주신 시민들과 행사를 준비한 석전 이수자 및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의 당상집례는 서정택 전례위원회 위원장, 당하집례는 이상명 석전이수자, 전사관은 황의욱 석전이수자,대축은 최성기 석전이수자, 알자는 위창복 석전이수자, 찬인은 공재춘 석전이수자, 봉향 겸 봉작은 양재환 석전이수자, 봉로 겸 전작은 홍성환 석전이수자, 사준은 이나경 석전이수자, 사세는 김옥란 석전이수자, 찬자는 이욱 성균관 수복이 맡았다.

예찬지도는 박종철·황미숙 석전이수자, 복식지도는 김숙자·김옥란 석전이수자, 일무지도는 임학선 성균관대 문행석좌교수, 일무진행은 유혜진 박사, 일무원은 황서영, 박혜리, 정지수, 강민지, 기획은 안지현 (사)석전보존회 이사, 박광영 (사)석전보존회 사무국장, 행정은 신은옥 (사)석전보존회 사무과장, 강순구 석전교육원 교무부장이 맡았다.

행사를 마친 후 참례자들은 복식, 진설, 의례와 일무를 제험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석전' 행사는 성균관이 주최하고 (사)석전대제보존회에서 주관했으며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에서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