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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성균관 원로 유림들, 성명서 발표하고 김영근 성균관장에게 해명 요구

이상호 기자
2019.09.01·2분 읽기·조회 33


 

 


 

김영근 성균관장의 허위 학력과 경력, 각종 거짓말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성균관의 원로 유림들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해명을 요구했다.

 

성균관의 원로 유림들은 9월1일자 유교신문 지면에 ‘성균관 정상화를 위한 성명서’를 게재하고 성균관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권위적인 자세로 일관하는 임직원들의 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김영근 관장의 진정한 해명이 없을 경우 전국 유림들과 뜻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원로 유림들은 우선 김영근 관장에게 학력을 속인 이유와 그에 대한 본인의 입장, 그리고 향후 처신에 대해 유림의 수장으로서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한 70명이 넘는다고 알려진 부관장의 명단과 그들의 유림경력, 헌성금 내역도 밝히라고 요구하며 돈만 내면 아무나 부관장이 되는 작금의 현실에 대해 개탄했다.

 

그리고 성북동 박물관 부지 매각으로 발생한 5억여 원의 사용처와 행방에 대해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영근 관장은 자신이 그 동안 밝혔던 학력과 경력이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어도 침묵을 지키고 있으며,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말을 번복하며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