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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유림의 모범, '오늘의 효열충의상' 수상자들

이지은 기자
2015.09.14·3분 읽기·조회 22

모성회 회의에서 어윤경 성균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늘의 효열충의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성균관 모성회는 지난 9월9일 성균관장실에서 회의를 열고 추천된 17명의 효자와 효부에게 효열충의상을 시상하기로 결정했다. 

다음은 효열충의상 수상자 중 효행상 시상 내역이다.

천안향교에서 추천한 임유순 여성유도회 천안지부회장은 고령의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며 유림으로 각종 유교권 행사 및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수상자로 결정됐다.

함양향교에서 추천한 이월례씨는 자신이 70노령임에도 90세의 시모를 봉양하기 위해 고향으로 귀향하는 결단을 내리고 시모를 극진히 모시는 와중에도 1남2녀를 훌륭히 키워 상을 받게 됐다.

경상북도 향교재단에서 추천한 박봉서씨는 20대 청상이 된 노모를 극진히 모시며 의성농협 조합장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읍향교에서 추천한 이맹규 원로 유림은 정읍향교지에 효자로 게재될 정도로 부모님을 극진히 모셨으며 유림활동에도 모범을 보였다.

경상남도 향교재단에서 추천한 이영희씨는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도 불구하고 시부모를 극진히 모시며 시동생들을 수발하는 등 맏며느리로 6형제의 대가족을 잘 이끌어 왔다.

연기향교에서 추천한 정순애씨는 부암이씨 덕암파 종부로 아픈 남편을 건사하며 제사를 정성껏 모시고 대가족을 잘 이끌어 왔다.

순창향교에서 추천한 배요식씨는 공직 생활의 어려움에도 부모님께 효도하고 지역에서 봉사활동도 성실하게 펼치고 있다.

능주향교에서 추천한 서영자씨는 중년에 남편과 사별한 뒤 부모님께 효도하고 대가족을 지성으로 챙겨 왔다.

유교교육원 동문회에서 추천한 허미란씨는 회재 이언적의 17대 손의 며느리로 거동이 불편한 시조모를 정성껏 모시고 시조모가 돌아가신 후에는 시모를 극진히 모셨다.

김제향교에서 추천한 나병순씨는 32세 한창 나이에 남편과 사별한 뒤 병석에 계신 시부를 정성껏 모셨다.

성균관 전레위원회에서 추천한 민영이씨는 시부모를 정성으로 모시고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다음은 유교문화창달상 수상자와 시상내역이다.

공주향교에서 추천한 유재민씨는 충신의 후손답게 유림 활동을 모범적으로 펼치고 있다.

진잠향교에서 추천한 조남복씨는 진잠향교에서 펼치는 유교문화 활성화 사업에 큰 공을 세웠다.

제주도본부에서 추천한 문태수 제주향교재단 이사장은 40년간의 공직 생활 중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왔다.

경상남도 향교재단에서 추천한 오세윤 원로 유림은 어렵게 성장해 기반을 잡고 나서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사회봉사에 앞장서 진주시민상을 수상했었다.

부여향교에서 추천한 윤홍식씨는 유림으로서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광주(光州)향교에서 추천한 박준규씨는 유도회와 향교에서 인성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성균관 전례위원회에서 추천한 김인겸씨는 수복 집안과 혼인하여 석전 예찬을 도맡아 왔다.

시상식은  9월18일 추기석전 봉행 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