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종단
광산김씨 재이북 선조 망제 봉행
김용헌
2015.09.21·2분 읽기·조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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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제에 참석한 참배객들이 축관의 독축에 부복하고 있다.
2015년도 광산김씨 재이북 선조 망제가 광산김씨대종회(회장 김윤중) 주관으로 지난 9월 20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산 29-1 광산김씨 재이북선조망제단에서 400여 명의 참배객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김덕중 대종회 고문의 집례로 초헌관은 김용규 대종회 고문 겸 문정공파 도유사, 아헌관은 김선명 대종회 부산종친회 회장, 종헌관은 김중일 대종회 육영부회장, 대축은 김정 대종회 상임자문위원 겸 성균관부관장이 맡았다.
제례 봉행은 제수를 준비해 찬을 차리는 진찬, 혼령을 모시기 위해 향을 피우고 술을 땅에 붓는 강신, 모든 제관과 참배객이 인사드리는 참신, 첫 잔을 올리는 초헌례, 축을 읽는 독축,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 조상에게 묵념하는 숙사소경, 사신, 철찬 순으로 진행됐다.
제례가 끝난 후 김용길 대종회 전례부회장의 사회로 제관, 축관, 주요 참배객의 인사 소개가 있었다.
김윤중 대종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국에서 먼 이곳까지 참석하신 모든 참배객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통일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재)통일과 나눔의 통일나눔펀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종회에서는 1976년부터 북에 있는 선조를 먼 곳에서 바라보며 올리는 제사인 망제를 임진각 후원과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만취대에서 봉행해 오다 1983년부터 이곳 마정리에 이북에 계신 선조를 모신 망제단을 설단해 매년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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