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손진우 성균관장 취임식 개최
<span style="COLOR: #0000ff">"한국의 유교가 아닌 세계의 유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span>
참석 내빈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기수단이 성균관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손진우 성균관장이 성균관기를 받아 힘차게 휘두르고 있다.
손진우 성균관장이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손진우 성균관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손진우 성균관장이 김진기 전 성균관장 직무대행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표창 시상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균관(관장 손진우)은 5월28일 오전 11시 30분 성균관 명륜당 앞마당에서 1,000여 명의 내빈과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손진우 제33대 성균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 앞서 11시에는 '2020년도 성균관 정기총회'가 열렸다. 오전 11시 현재 중복 제외 총원 883명 중 457명이 참석해 성원이 된 이날 총회는 박광영 총무부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선배유림에 대한 묵념 ▶문묘향배 ▶상읍례 ▶의사록 서기 지명(박광영 총무부장) ▶의사록 서명 날인 대의원 지명(유건 양천향교 전교, 방한수 성균관유도회 서울시본부 회장, 강일호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회장) ▶경과보고 ▶감사보고(김두호 감사) ▶의안 심의 ▶기타토의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의안 심의에서 제1호 의안 '2019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과 제2호 의안 '사업계획 및 예산안' 건은 지난 2월3일 중앙종무회의에서 심의한 것으로 대의원들이 반대의견 없이 동의해 원안대로 의결됐다.
제3호 의안 '감사 선출'의 건에서 대의원의 추천을 받아 김희경 현 감사, 전명식 흥덕향교 원임전교를 선출했다.
기타토의 '유교박물관 부지 명의 변경' 건은 신임 관장 명의로 변경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정기총회를 마치고 취임식이 이어졌다.
최영갑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취임식에는 정부기관 내빈으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대리로 최병구 종무실장, 문화재청 공형식 문화재정책국장, 권도헌 종무2담당관, 백두이 사무관이 참석했다.
종교계는 원행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한국종교인평화회의의 대표회장,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의장), 한국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한국종교인평화회의 공동회장), 대한성공회 박경조 주교(한국종교연합 상임대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목사(한국종교인평화회의 공동회장), 천도교 박남수 전 교령, 천도교 박인준 종무원장, 민족종교 박재희 회장(직무대행), 한국종교연합 주선원·정우식 공동대표, 한국종교인평화회의 김태성 사무총장, 대한불교조계종 덕조 사회부장 스님, 원불교 이공현 문화부장 / 조경원 문화부 과장, 천주교 양덕창 부장 등이 참석했다.
학계를 대표해 성균관대학교 김준영 이사장,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북한대학원대학교 안호영 총장, 성균관대학교 신정근 유학대학원장 등이 참석했고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용선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김영종 종로구청장, 신채호 기념사업회 신인호 회장, 방송인 이상용(뽀빠이), 남북하나재단 정인성 이사장(원불교 교무), 안중근 평화재단 이진학 이사장, 새시대노인회 박영대 총회장, (주)LHS (주)굿스뱅크, (주)이너스코어 윤재성 회장, 서중호 아진산업(주) 대표이사, 공자학당 박홍영 총재,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유희림 사무총장, 한중일친선교류협회 오응준 이사장(전 대전대학교 총장), 동아 에이엔티 현정순 대표이사, 유림을 대표해 김진기 전 성균관장 직무대행, 이준용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직무대행, 이영복 원로회 의장, 이상호 유교신문사 대표, 윤석준 성균관 수석부관장 및 전국전교협의회, 성균관유도회 전국시도본부협의회, 전국 향교재단이사장, 향교 전교 및 서원 원장, 모성회 각 문중 대표 등 많은 내빈들이 자리를 빛냈다.
취임식은 기수단이 성균관기를 들고 입장하는 것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기수단의 뒤를 따라 단상에 오른 손진우 신임 성균관장이 성균관기를 받아 힘차게 휘두르자 참석자들의 큰 박수가 터져나왔다.
손진우 성균관장은 공부자의 가르침을 준수하고 문묘 수호와 풍속 순화를 위해 노력하며, 성균관 규정을 지키고 유교 활성화에 전념해 성균관장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문묘의 성현과 유림 앞에 엄숙히 선서했다.
이어진 취임사에서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릴지 모르겠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제가 제33대 성균관장에 취임하게 된 것은 오늘 이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의 덕이다. 성균관장이라는 중책을 무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솔직한 충언을 기다리니 언제든 말씀해 달라. 유교의 이념이 우리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와 홍보에 힘을 쏟겠다. 한국의 유교가 세계의 유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의 덕망 있고 유능한 인재를 모아 유교의 미래를 함께 토론하고 논의하겠다. 공약을 반드시 지키고 실천하겠다"고 성균관장으로서의 취임 각오를 밝혔다.
다음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식이 이어졌으며 김진기 성균관장 직무대행, 이영복 성균관원로회 의장, 김두호 성균관 감사, 영조 때부터 이어온 '성균관 수복' 집안에 시집와서 남편을 도와 평생 성균관을 위해 노력봉사한 김인겸 여사가 그 대상이었다.
이어 축사가 진행됐으며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를 대신해 최병구 종무실장, 대한불교조계종 원행 스님,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 김한정 국회의원(경기 남양주시을), 이용선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구을)이 차례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전국 유림의 간절한 소망을 모아 신임 관장님께 바라는 점을 담은 청원서 낭독 및 전달이 이어졌으며 이미연 전학이 낭독했다.
다음으로 성균관의 실무 주역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석준 수석부관장, 조송래 총무처장, 허종은 교육원장, 김동목 전례위원장, 오병두 대외협력실장, 김경선 석전교육원장을 소개했고 이를 끝으로 취임식을 마쳤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는 성균관 유림회관으로 이동해 마련한 오찬을 함께했다.
박양우 문체부장관 대리로 최병구 종무실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원행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한정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용선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미연 성균관 전학이 청원서를 낭독하고 있다.
행사를 마치고 손진우 성균관장이 종교지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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