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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최병주 '경주최씨 중앙종친회' 명예회장, 성균관 예방

손경수 기자
2020.09.14·2분 읽기·조회 53

 

 

최병주 경주최씨 중앙종친회 명예회장 일행이 손진우 성균관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최병주 회장이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 최치원 선생 메달을 손진우 성균관장에게 선물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좌측부터 최병주 명예회장, 손진우 성균관장, 최천규 수석부회장)

 

 

최병주 경주최씨 중앙종친회 명예회장과 최천규 수석부회장, 최창규 (사)고운국제교류사업회 사무총장이 9월14일 오전 11시 성균관을 찾아 손진우 성균관장을 예방했다.

 

이날 예방은 문창후(文昌侯) 최치원(崔致遠) 선생 문묘 배향 1천년을 맞아 기념 고유 및 학술대회 개최, 전시회 및 기타 기념행사 등을 성균관과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손진우 성균관장은 "올해로 최치원 선생 문묘 배향 천년이 된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성균관에서도 관련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서로 공감하는 만큼 실무자를 지정해 방안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고운(孤雲) 최치원 선생은 유학 외에도 유불선 삼교를 융합한 공이 있어 한국사상의 원류로 일컬어지며 1020년 문묘에 배향된 최초의 인물로 올해 배향 천년을 맞았다. 이에 그의 사상과 학문,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그가 지은 글로 오늘날까지 전하는 것으로는 <계원필경> <사산비명> <법장화상전>이 있으며, <동문선>에 실린 시문 및 몇 편과 후대의 사적기(寺跡記) 등에 그가 지은 글의 일부가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