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총회 대의원 공동대표들 유림지도자들에게 감사 인사 전해
성균관 임시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
지난 7월5일 성균관 임시총회가 장마 폭우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된 것에 대해 공동대표들이 대의원들과 유림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동대표들은 대의원들에게 보낸 감사의 글에서 “금번 총회는 그 동안 성균관을 음해하고 방해하는 세력이 이곳 유림사회에서는 더 이상 발붙일 곳이 없다는 것을 천명한 것이었으며, 그래도 아직까지는 유림사회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이제 더 이상 유림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세력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우리 스스로가 흔들림 없이 성현의 말씀대로 배우고 익히고 기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시 한 번 금번 총회의 성공적 결의를 위해 힘써 주신 전국 유림지도자,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리며, 하루속히 성균관의 정상화와 유림사회의 발전을 이루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공동대표들이 전국 유림지도자들과 대의원들에게 전한 ‘감사의 글’ 전문이다.
존경하는 전국 유림지도자, 대의원 여러분!
지난 7월5일 성균관 임시총회가 전국적인 폭우의 악천후 속에서도 성균관의 정상화를 위한 발걸음을 해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금번 총회는 그 동안 성균관을 음해하고 방해하는 세력이 이곳 유림사회에서는 더 이상 발붙일 곳이 없다는 것을 천명한 것이었으며, 그래도 아직까지는 유림사회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공자께서 송사를 없게 하시겠다는 말씀대로 살아온 우리 유림들은 솔직히 법적인 부분에 미숙했던지라 부유들의 농간에 처음에는 당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유림사회가 법적으로도 빈틈없도록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금번 총회의 성공적인 결의를 통해 ‘2015년도 결산 및 2016년도 사업계획 예산안’, ‘감사선출’, ‘부관장 인준’의 안건이 통과되었으며, 그 외에도 대의원 추천은 전교 추천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과 우리 유림은 반드시 종교가 유교여야 한다는 점을 명시하도록 하였으며, 유림사회의 분열을 조장하는 자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법원에서 파견한 정한효 직무대행자의 통상업무 미이행으로 인한 성균관 급여 미지급사태를 해결하기로 결의하였으며, 공부자탄강일의 국가공휴일 지정을 위해 유림사회의 힘을 모으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전국 유림지도자, 대의원 여러분!
법을 좋아하는 자는 법으로 망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유림사회는 법 이전에 도덕과 윤리로서 스스로 자정하고 문제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번 총회는 유림사회가 법이 아닌 우리 유림의 힘으로 앞으로의 미래를 열어나가야 함을 보여준 중요한 혁명이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유림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세력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우리 스스로가 흔들림 없이 성현의 말씀대로 배우고 익히고 기쁘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금번 총회의 성공적 결의를 위해 힘써 주신 전국 유림지도자,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리며, 하루속히 성균관의 정상화와 유림사회의 발전을 이루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7월 6일
成均館 臨時總會 召集 共同代表 一同 拜
전북 전교협의회장 김춘원 제주 향교재단이사장 문태수
강원 전교협의회장 정동철 경남 향교재단이사장 한기인
경북 전교협의회장 김창현 충남 향교재단이사장 성기문
충북 유도회본부회장 윤태무 경기 전교협의회장 이종훈
전남 전교협의회장 임기주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김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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