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종단
성균관, 임원 임명 고유례 올려
손경수 기자
2021.07.20·2분 읽기·조회 19
헌관 및 제집사가 명륜당 앞에 대기해 있다.
성균관(관장 손진우)은 7월20일 성균관 임원 임명 고유례를 봉행했다. 고유례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인해 참례자 없이 비대면으로 헌관 및 최소 인원의 집사 참여로 실시했다.
이날 고유한 임원은 강릉향교, 삼척향교, 거창향교 등에서 추천했으며 성균관 전인으로 김남규·김성수 등 13명, 성균관 전의로 김상철·유종근 등 14명, 성균관 전학 권혁길·박석균 등 21명, 성균관 사의 배용선 등 7명이다.
임명장은 추천향교로 우송할 예정이며 임원의 임기는 2021년 7월20일부터 1년이다.
헌관은 성균관장을 대신해 조송래 총무처장이 맡았고 집례는 김동목 전례위원회 위원장, 대축은 김경선 석전교육원장, 알자는 권선출 전례위원회 부위원장(봉로 겸), 찬인은 박광영 의례부장(봉향 겸)이 맡았다.
한편, 성균관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실시에 따라 종단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의미로 고유례·분향례 봉행을 참례자 없이 헌관 및 최소한의 집사로만 치르기로 결정했다.
유림들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완화될 때까지 당분간 성균관 문묘 출입을 삼가하는 등 성균관의 방역정책에 동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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